맥OSX/맥북 언어 변경하는 방법 정리
맥북이나 아이맥에서는 일반 데스크탑이나 노트북과 다르게 맥 OSX라는 운영체제를 사용합니다.
물론, 인텔 CPU를 탑재한 제품의 경우 부트캠프를 통해 윈도우를 설치하는 것도 가능하지만, 맥북을 이왕 구입했다면, 맥 OSX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.
매일 매일 생각날 때 마다 정리해보는 맥 OSX 사용방법, 오늘은 맥OSX/맥북에서 언어를 변경하는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.
맥북에서 언어 변경을 하려면 시스템 환경설정 메뉴에서
맥OSX 언어 변경을 위해서는 상단바에서 사과 버튼을 눌러서 [시스템 환경설정] 메뉴를 클릭한다.
윈도우로 치면 제어판에 해당되는 메뉴인데, 맥을 사용하면서 자주 누르게 되는 메뉴이니 익숙해지는 것이 좋을 것 같다.
맥 OSX의 언어를 변경하기 위해서는 시스템 환경설정 메뉴에서 [언어 및 지역]을 클릭한다.
새로운 언어를 추가하기 위해서는 언어 및 지역 메뉴에서 좌측 하단에 있는 화살표 버튼을 클릭한다.
추가하고 싶은 언어를 리스트에서 선택하고 [추가] 버튼을 클릭한다.
새로 추가한 언어를 기본 언어로 설정할 것인지 물어보는 창이 나오는데, 여기서는 기본 언어를 쉽게 바꾸는 방법을 알아볼 것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기존 언어인 [한국어 사용]을 클릭해준다.
왼쪽에 추가한 언어가 추가되어 있는데, 새로 추가한 영어를 상단으로 드래그한 후에 언어 및 지역 창을 종료한다.
언어 및 지역 창을 끄게 되면, 기본 언어가 변경되었다는 메세지가 표시되는데 [지금 재시동] 혹은 [재시동 안 함]을 선택하면 기본 언어가 변경되고 변경한 언어로 즉시 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.
윈도우였으면, 언어 한번 바꾸려면 언어팩 설치하고 언어 변경하고, 한 시간은 걸렸을 것 같은데 맥의 경우 드래그만 슝 해주면 표시 언어를 바꿀 수 있으니 참 편리한 것 같다.
인터넷에서 찾아보았을 때에는, 재부팅을 하지 않아도 크게 문제가 없다고 했는데 Big Sur(빅서)의 버그인지 모르겠지만 기존 언어와 변경한 언어가 번갈아서 표시되는 현상이 있는 것 같아서 재부팅을 해주었다.
아무래도 재부팅을 해주는 것이 충돌없이 깔끔한 것 같다.